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어 브리칭 (문단 편집) ==== [[산탄총]] ==== [[파일:2017-04-29 19;18;25.jpg]] * [[Kel-Tec KSG]] 산탄총으로 도어 브리칭을 하는 [[제707특수임무단|707 특임대]] 대원. [[파일:K-011.png]] * [[M26 MASS]] 산탄총으로 도어 브리칭을 하는 모습. 산탄의 높은 운동에너지와 넓은 피해 면적으로 --협박을-- 문의 경첩이나 손잡이, 자물쇠를 아예 박살내버리는 방식. 특히 산탄총은 자물쇠를 부수는 데 유용하다. 상술했듯 자물쇠는 권총탄이나 소총탄으로는 쉽게 부수기 힘든데, 도어 브리칭이 주 무대가 되는 실내전에서 자물쇠 부수자고 [[대물 저격소총]]을 들고 다닐 순 없으니 실내전에서도 효과적이고 겸사겸사 도어 브리칭도 할 수 있는 산탄총이 유용하게 쓰인다. 경첩은 쏘고나서 문을 열기가 힘드므로 대부분은 문 손잡이 부분을 노린다. 문을 쐈다고 해서 곧바로 문이 활짝 열리는 게 아니므로 잠금장치를 무력화시킨 뒤 발차기로 문을 열든, 손잡이를 잡고 열든 추가적인 동작을 해야 한다. 위의 걷어차기 항목에서 상술했듯 문 앞에서 대놓고 앞차기를 하면 자살행위이므로, 발차기로 문을 열 시 대체로 문을 쏜 직후 180도 휙 돌아서 뒷차기로 문을 연다. 미국의 전술학교 및 군에서 가르치는 산탄총 도어브리칭의 순서는 대체로 이렇다. 1. 산탄총 브리칭을 담당하는 대원이 "Shotgun on me!"를 외치며 문에 다가간다. 이 때 선두에 진입할 대원은 브리칭 대원의 맞은편에 위치한다. 1. 산탄총의 안전장치를 풀고, 탄을 장전한다. 1. 사격할 부분에 총구를 바짝 붙이고 총구를 아래 방향 45도 각도로 조준한다. 1. 선두에 진입할 대원을 바라본다. 1. 선두에 진입할 대원이 Go 사인을 보내는 즉시 사격한다. 1. 사격한 부분의 파괴가 확인된 즉시 문을 연다. * 밖에서 안으로 열리는 문: 180도 회전한 뒤 뒷차기로 문을 찬다. * [[당기시오|안에서 밖으로 열리는 문]]: 손잡이를 잡고 ~~평범하게~~ 문을 연다. 1. 문이 열리자마자 선두 대원이 돌입하고, 브리칭 대원은 길을 막지 않도록 즉시 문에서 떨어진 뒤 대기한다. 1. 마지막으로 들어간 대원을 뒤따라 진입한다. 화약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람의 완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브리칭을 할 수 있고 파괴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문을 확실하게 부술 수 있어서 신속한 브리칭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나, 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할 점이 있다. [[파일:58816bc77dd8b_shotgunbetter.jpg.54b0eb2f93fe60d6d7f43a3a7df0b8a5.jpg]] 먼저 절대로 문 손잡이를 직접 쏴서 부수면 안 된다. 이렇게 되면 문 손잡이 내부의 잠금장치가 파손되는 과정에서 변형되기 때문에 문이 더 안 열릴 수가 있다. 거기다 안에서 밖으로 열리는 문이라면 '''문 손잡이를 잡아야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 문 손잡이를 부수면 안 된다. 따라서 문 손잡이를 노리는 게 아니라 문 손잡이와 문틀의 중간 지점을 노려야 한다. 두 번째로는 총구를 문짝에 바짝 붙인 다음 45도 밑으로 발사해야 한다. 멀찍이서 산탄을 쏘면 산탄이 흩어지면서 위력이 경감되어 성공률이 떨어질 뿐더러, 도탄되어 자신이나 동료가 맞을 수 있다. 또한 대놓고 문과 수평으로 쏜다면 문 너머에는 뭐가 있을지(인질, 폭발물 등) 모르므로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이렇듯 산탄총을 사용한 브리칭은 빠르고 간편하고 확실하지만 그만큼 위험이 동반되므로, 완력을 동원하는 위 방법들 못지않게 반복된 훈련으로 숙달된 상태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대인용으로 사용되는 [[총알/탄자의 종류#s-2.1|벅샷]], 혹은 [[총알/탄자의 종류#s-2.2|슬러그]] 같은 통상 [[산탄]]으로도 브리칭이 가능은 하지만 도탄의 우려가 있고 파괴력이 강해서 관통한 구슬이 문 뒤의 인질이 맞을 수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 TESAR 나 Hatton round와 같은 브리칭 전용 탄이 있다. 이 전용 탄들은 대체로 쇠구슬이 아닌 금속 가루를 발사한다. 또한 브리칭에 쓰이는 산탄총들 중 일부는 특이한 [[소염기]]들이 장착되는데, 소염기의 끝이 뾰족한 톱니모양으로 되어있고 소염기에 구멍이 많이 나 있다. 이는 브리칭 머즐(Breaching Muzzle)이라 부르며, 총구와 문이 적당한 거리를 두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톱니는 총구를 문에 대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달린 것이고, 소염기의 구멍들은 문과 총구가 가까운 상태에서도 가스가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마련된 것. [[미군]]의 경우 육군은 소총 총열에 부착하는 [[KAC 마스터키|마스터키]]를 사용하다가 이후 [[M26 MASS]]을 채용해서 사용하고 있고, 해병대에서는 분대당 [[베넬리 M1014 JSCS|M1014]]를 한 정씩 소유한다. 일부 군 특수부대에서는 [[레밍턴 M870]]을 휴대가 간편하게 개머리판과 총열을 자른 단총열 버전을 이용한다. 한국의 경우 [[제707특수임무단|707 특임대]]와 [[해양경찰특공대]]가 [[Kel-Tec KSG]]와 [[M870 MCS]]를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